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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마을 ‘CCTV 방범’ 24시간 통합관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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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안전을 365일 24시간 책임지겠습니다.”

경북 군위군이 전국 처음으로 지역 내 모든 마을을 대상으로 연중무휴 방범 활동을 펼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위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2만 4150명)의 33.2%를 차지하는 전국 최고령 자치단체로 주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 강화가 그 어느 지역보다 절실한 상황에 있다.

군은 오는 12일부터 군청 내에 마련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 통합관제센터는 지역 8개 전체 읍·면 주요 지역 204곳에 설치된 373대의 공공용 CCTV와 통합 연계돼 한자리에서 방범, 교통, 산불, 어린이보호 등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내 180개 모든 마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앞서 군이 지난해 말 5억 6000만원을 들여 마을 단위 방범 시스템을 자체 구축했기 때문이다.

국비 등 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2명이 4조 3교대로 근무하며, 경찰관 1명도 파견 근무한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3-02-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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