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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인왕산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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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청사 전망대 13일 개방

서울시 서소문청사에 덕수궁과 정동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생긴다.

시는 서소문청사 1동 13층에 94.88㎡ 규모로 전망대를 설치해 1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전망대에서는 북동쪽 서울광장과 신청사부터 덕수궁을 지나 북서쪽 정동 일대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인왕산까지 뚜렷이 보이기도 한다.

매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1층 로비에서 13층까지 이어지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면 된다.

전망대 안에는 신청사부터 정동길 사거리 정동교회까지의 모습과 주요 공간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 파노라마 사진을 전시한다. 아울러 서울역사박물관의 협조로 1900년대 국제교류와 외교의 주요무대이자 신문 발상지였던 정동 일대 옛 사진도 볼 수 있다.

이 공간은 원래 대회의실 일부와 비품창고였지만 이번에 전망대로 조성하면서 휴게시설인 의자와 테이블 등을 설치하고 창문도 전망창으로 교체했다. 업무공간인 1동 청사 안을 개방한 것은 처음이다.

오형철 시 총무과장은 “서소문청사 13층은 사시사철 바뀌는 덕수궁과 정동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라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3-04-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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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