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용카드로 버스·지하철 탄다…서울 ‘오픈루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어르신 놀이터 25개 모든 자치구에 조성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구로구, 23일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세브란스병원,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덕수궁·인왕산 한눈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소문청사 전망대 13일 개방

서울시 서소문청사에 덕수궁과 정동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생긴다.

시는 서소문청사 1동 13층에 94.88㎡ 규모로 전망대를 설치해 1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전망대에서는 북동쪽 서울광장과 신청사부터 덕수궁을 지나 북서쪽 정동 일대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인왕산까지 뚜렷이 보이기도 한다.

매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1층 로비에서 13층까지 이어지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면 된다.

전망대 안에는 신청사부터 정동길 사거리 정동교회까지의 모습과 주요 공간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 파노라마 사진을 전시한다. 아울러 서울역사박물관의 협조로 1900년대 국제교류와 외교의 주요무대이자 신문 발상지였던 정동 일대 옛 사진도 볼 수 있다.

이 공간은 원래 대회의실 일부와 비품창고였지만 이번에 전망대로 조성하면서 휴게시설인 의자와 테이블 등을 설치하고 창문도 전망창으로 교체했다. 업무공간인 1동 청사 안을 개방한 것은 처음이다.

오형철 시 총무과장은 “서소문청사 13층은 사시사철 바뀌는 덕수궁과 정동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라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3-04-13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정원인 줄”… 성북 민원실 ‘엄지 척’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표창

“성동구청장이 직접 ‘토허제’ 안내해요”

정원오 구청장 “실수요자 보호” 전용 번호 통해 신속 행정 약속

중랑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 드립니다”

연 1회 5만원 복지포인트 지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