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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충무공 탄신 468주년 기념 다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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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남산골한옥마을서 개최

중구는 충무공 탄신 468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충무공 탄신 기념 다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무공 탄생지인 중구에서 주최하는 기념 다례는 충무공과 관련된 지역 축제 중 서울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문화행사다. 덕수 이씨종친회와 주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례에 앞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식전행사로 해병군악대의 공연과 태권무 등 무술공연이 펼쳐지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추모하는 시가 낭송된다. 이어 열리는 다례에서 덕수이씨 13대손이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봉안한다.

최창식 구청장이 초헌관을, 김장환 중구문화원장이 아헌관을, 임순택 중구노인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분향과 술잔을 올리는 헌작을 행한다. 또 김태우 미래중구포럼 위원이 축관을 맡아 축문을 낭독한다. 다례 후에는 참석자들이 헌화를 하며, 충무공의 얼을 기린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중구 인현동1가 일대인 건천동에서 1545년 4월 28일 태어났다. 구는 서울시사편찬위원회와 한글학회의 고증을 바탕으로 1985년 10월 명보극장 앞에 생가터 표석을 설치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4-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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