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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불편살피미’ 사업 추진

서울 중구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처리하기 위해 ‘120 시민불편살피미’ 사업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 도로, 청소, 건축 등 12개 분야의 생활 속 각종 불편사항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신고하고 개선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현장 민원처리 실태 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민원처리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또 처리시간, 처리 전·후 사진을 철저히 확인해 미흡사항 발견 시 즉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정하는 등 주민불편이 재발되지 않도록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설물 파손이나 훼손, 보수요청 민원에 대해 즉시 처리가 안 될 경우 처리완료 예정일을 명시한 메모장을 현장에 부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담당자의 적극적인 처리를 유도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2011년부터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시민불편살피미와 120현장민원서비스, 모바일신고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지난해 1만 5774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처리 일수도 평균 0.7일로 2011년 3.1일에 비해 대폭 빨라졌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번 계획을 힘있게 추진해 주민 불편사항이 없는 품격있는 도시, 살고 싶은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5-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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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