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신길 밤동산 구역 재개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지역은 면적 5만 3532㎡·토지 399필지·건축물 265동·119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주민 대상으로 의견 청취서를 받은 결과, 토지 등 소유권자 16.4%만 해제를 희망해 재개발 사업 추진을 최종 결정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3-05-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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