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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녹색 천사 키우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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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 6곳 시범학교 지정… 녹색에너지 체험 등 활동

관악구가 녹색 천사 키우기에 나섰다.

관악구는 지역 초등학교 6곳을 환경보전 시범학교로 지정하고 다음 달부터 환경 보전 및 에너지 절약 체험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한편, 환경 보호·유지 및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는 서울시 동작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신우·난우·당곡·난향·미성·관악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다. 또 숲예술가협회, 서울 에너지드림센터 등 환경 관련 단체와 기관들의 도움을 받아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 및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을 알기 쉽게 이야기로 푼 ‘찾아가는 기후학교’ 프로그램, 전기 버스를 타고 난지도 일대를 돌아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녹색 에너지 체험 학습을 실시한다. 다음 달 5일에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포스터 그리기와 글짓기 대회를 학교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시범학교 내 실내 공기질을 좋게 만들기 위해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을 측정한 뒤 검사 결과에 따라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로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3-05-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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