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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통합’ 첫날 사전투표 10%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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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와 완주군의 통합 여부를 묻는 사전 투표 첫날 투표율이 10%를 넘어섰다.

완주군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전 6시∼오후 4시까지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한 사전 주민투표율은 10.2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투표율은 올해 4월 치러진 서울 노원병 등 5곳의 국회의원·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의 평균 사전투표율 6.93%를 크게 넘어선 것이다.

특히 사전투표가 22일까지 계속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사전 투표율은 15%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사전투표율과 26일 시행되는 주민투표율을 합하면 개표기준인 33%를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사전투표에는 투표권자 6만9천381명 가운데 7천124명이 참여했으며, 경천면의 투표율이 22.6%로 가장 높았고 봉동읍이 6.8%로 가장 낮았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이날 ‘전주·완주 통합’에 대해 ‘찬성’을 의결했다.

전주시의회는 21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주시가 제출한 ‘전주시·완주군의 행정구역 통합 제안’ 건에 대해 찬반 표결, 32명의 의원중 28명이 찬성했다.

이에 따라 전주·완주 통합 여부는 완주지역의 주민투표가 결정짓게 됐다.

주민투표 결과 과반수가 찬성하면 통합되지만, 그 반대이면 통합은 무산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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