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외부기관 평가
문화교육 사업 지원도 활발하다. 지하철 6호선 공덕역~효창공원역 구간에 자리한 새창고개터(조선시대 선혜청의 별창고가 있어 유래한 곳)를 복원해 공원과 광장을 연말까지 선보인다. 최초 화력발전소 당인리발전소는 문화창작 공간으로 변모한다. 성미산생태공원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한창 정비 중이다. 오는 10월까지 만리배수지를 공원화해 주민휴식공간으로 내놓는다. 마포 중앙도서관, 청소년교육센터를 짓는 것은 물론 장학재단도 곧 출범시킨다. 박홍섭 구청장은 “남은 임기에 주요 사업을 잘 마무리해 더불어 잘 사는 복지마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3-06-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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