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2일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정부포상에서 지속가능발전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공동주최하는 환경 분야 최고 정부 포상이다. 국내 최초 토털 폐기물 처리 시스템 ‘송파자원순환공원’,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판매하여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는 ‘송파나눔발전소’, 환경친화적 관점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기후변화인지예산도’ 등의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3-07-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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