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더위야 고맙다”…광주 백화점 ‘무더위 특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폭염 관련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와 맥주, 빙과류, 음료수 등 무더위 관련 상품 매출이 30% 이상 늘어났다.

에어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고, 전력난에 따른 에어컨의 대체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끈 선풍기는 50% 이상 신장하면서 재고가 바닥나기까지 했다.

또 본격적인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맥주 매출도 20% 이상, 빙과류와 음료수도 각각 60%, 45% 증가했다.

그뿐만 아니라 ‘야간 쇼핑족’이 늘어나면서 폐점 2시간을 앞두고 50% 이상 할인하는 ‘떨이 상품’ 매출도 7월 들어 10% 이상 증가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들은 ‘무더위 특수’를 잡으려고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고객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무더위 관련 상품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야간 쇼핑족을 잡기 위해 오후 6시 이후 특별 할인 혜택을 주는 ‘특가 상품전’도 늘렸다.

또 매주 일요일 백화점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은성 롯데백화점 광주 홍보팀장은 “폭염 특수 상품군의 물량이 부족할 때에 대비해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위가 지속될 경우 매출 신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