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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혜택주려고 5만가구 ‘뒷조사’한 서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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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조사 완료 1565가구 발굴

복지 일 번지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가 ‘복지사각지대 발굴를 위한 지역 전수조사’를 전국 처음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가 마련 중인 이런저런 복지정책의 비판 포인트는 사각지대 발생이다. 그래서 서대문구는 지난 5월부터 전수조사를 벌였다.

우선 지역 내 모든 가구를 모집단으로 재산세, 자동차세 등을 낸 가구와 기존에 복지 관련 혜택을 받고 있는 가구를 뺀 5만 5510가구를 조사대상으로 추출했다. 복지통장,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상황을 확인했다. 그 결과 새로운 복지대상 1565가구를 발굴했다. 기초생활수급 104건, 서울형 기초보장 78건, 기초노령연금 55건, 한부모가정 20건 등 각 가구의 사정에 어울리는 복지 정책에다 연결시켰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3-07-1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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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