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글로벌프런티어사업 2013년도 신규 연구단 공모에서 부산대학교의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 기반 미래소재 연구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의 대표적인 대형·중장기 연구개발 사업으로 선정된 연구단에는 매년 10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최대 9년 동안 지원한다.
부산대는 이번에 3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동남권 최초로 글로벌프런티어 신규 연구단으로 선정돼 앞으로 9년간 최대 국비 112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3-07-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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