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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 영유아플라자

“날은 더운데 장마 때문에 습기가 꽉 들어찼지요? 돈 들여 굳이 멀리 갈 게 아니라 영유아플라자로 오세요.”

성동구는 29일 무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고생하는 부모와 자녀들을 위해 성수동 1가 영유아플라자를 여름 휴가 느낌을 주도록 실내 환경을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성수 영유아플라자는 불가사리, 돌고래, 튜브 등으로 실내를 꾸며 바닷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해변 포토존도 만들어 자녀와 함께 사진을 찍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금호 키즈카페는 파라솔 테이블, BBQ 세트, 캠핑 의자들을 놓아 캠핑 놀이를 하면서 부모와 자녀가 친밀감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장난감, 책, 놀이기구 등을 갖췄다.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책놀이, 신체놀이, 음악놀이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아이와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했거나 너무 비싸서 고민일 경우 깨끗하고 놀기 좋은 곳으로 영유아플라자를 추천한다”면서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보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3-07-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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