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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체험·환경보호 등 자원봉사 프로그램 12일까지 운영

“자원봉사로 용산에서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내볼까.”

서울 용산구가 지난달 24일부터 운영 중인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일까지 운영된다.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환경보호 실천 ▲다름을 배우는 특별한 방법 ▲어르신 생활상 체험 ▲시각장애인 체험 등의 테마로 나뉘어 있다. 환경보호 실천 프로그램은 총 2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친환경 수세미 뜨기 수업은 7일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에서 2회 열린다. 오는 12일에는 오전 오후에 걸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시각장애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각 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시각 장애인에 대한 기본 교육과 지팡이 등의 장비를 이용한 시각 장애인 체험, 점자 만들기 등의 시간을 갖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효창공원 유해식물 제거 과정이, 29일에는 용산구립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다름을 배우는 특별한 방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30일에는 효창동 노인생애체험센터에서 2인1조로 휠체어를 직접 타보는 등 어르신 생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에는 지역 청소년 210여명이 참여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업에 지친 우리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은 물론이고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용산구 주민생활지원과(02-2199-7082).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2013-08-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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