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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컨벤션센터 건립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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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 입주 땐 국제회의 급증

혁신도시 건설로 국내외 회의와 심포지엄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전북지역 컨벤션센터 건립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6년까지 전북혁신도시에 12개 공공기관이 들어서면 수백 차례의 국제회의 등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경우 국내외 업체와 함께 개최하는 투자자 회의가 한 해에 200여 차례에 이른다. 기금운용본부와 거래하는 업체들도 별도로 100여 차례의 세미나를 연다. 내년 6월에 이전하는 농촌진흥청도 국내외 농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농업 관련 국제회의와 심포지엄을 한 해 50차례 이상 개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 분야 전체를 총괄하는 연구기관이다 보니 국제 규모의 세미나와 워크숍이 자주 열리게 된다.

그러나 전북도에는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대형 컨벤션센터가 없어 이 같은 수요에 대처하기 힘든 실정이다. 전주시가 종합경기장을 시 외곽으로 이전하고 2017년까지 컨벤션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지역 중소상인들의 반발로 이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3-08-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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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