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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양’ 노원구민 146곳 직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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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노원구의 공원은 지역 내 주민들이 직접 관리한다.

노원구는 19일 공원 돌보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원 돌보미 사업이란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이용되는 공원을 개인이나 단체 등이 입양해 직접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입양 대상 공원은 도시자연공원 2곳, 근린공원 26곳, 어린이 공원 92곳, 마을마당 26곳 등 총 146곳이다. 현재 공원 돌보미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는 행복한 나무 봉사단 등 총 8개 단체이며 632명이 공원 8곳을 돌보고 있다. 이들은 자체 계획을 세워 월 1~2회 정도 공원 내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꽃·수목 심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공원 내 파손된 시설물과 위험 요인들을 찾아내 담당부서에 신고하는 역할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원 관리를 위해 필요한 쓰레기봉투, 장갑, 집게 등의 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 시간만큼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해 준다”고 설명했다. 공원 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개인이나 학교, 유치원, 동호회 등 단체와 상관없이 누구나 구청 공원녹지과(02-2116-3944)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2013-08-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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