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대는 전북 지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이날 늦은 오후부터 소나기성 비가 시작돼 다음날 본격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2∼3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강수량은 23일까지 30∼70㎜로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일 내려진 폭염특보는 22일째 이어지면서 폭염특보 예보가 시작된 2007년 이래 최장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내일 본격적인 비가 시작되면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폭염특보도 해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