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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도시’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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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수 3년 연속 증가

‘젊은 도시’ 울산에 3년째 아기의 울음소리가 증가하고 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아 출산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울산시는 ‘2012년 출생통계’(통계청)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울산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는 1만 2160명으로 2011년 1만 1542명보다 5.4%(618명) 늘어났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의 출생아 수는 2008년 1만 1365명에서 2009년 1만 1033명으로 줄었지만, 2010년 1만 1433명으로 다시 늘어난 이후 3년째 증가하고 있다.

특히 조출생률은 10.7명(전국 평균 9.6명)으로 조사돼 경기(10.5명)와 제주(10.4명) 등을 제치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9~49세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수 있는 평균 출생아 수를 환산한 합계출산율도 울산은 1.48명으로 전년(1.39명)대비 0.09명 늘었다. 합계출산율은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7대 특별·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3-08-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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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