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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 빈시간 활용 확대

용산구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함께 이용해요! 거주자 우선주차’ 제도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차량 1대만 허용된 거주자 우선주차 공간을 2대가 이용하도록 한 것이다.

구는 참여 공간을 현재 11구획에서 22곳으로 늘리도록 홍보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제도는 구 전 지역에서 시행하며 전일제 사용자가 공유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시간 등 세부사항은 사용자 간 합의하에 공동이용 협약서를 통해 정한다. 다툼이 발생하면 주민센터에서 중재에 나선다. 신청은 해당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구는 ‘지도검색 서비스’ ‘도로명 주소 전환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희망구획 사용 여부와 대기인원 등 상세정보도 제공하도록 다음 달까지 ‘거주자 우선주차 전산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구간제’ 제도를 통해 주차구획 이용자들이 일정 구역 주차공간을 빈 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2013-08-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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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