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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주부들 식품업체 체험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행사가 열린다.

서울 도봉구는 3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직접 찾아나서는 ‘우리 고장 안심먹거리 투어 체험단’ 견학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생산하는 중소기업과 연계해 벌이는 행사다. 주민들은 믿을 수 있는 음식을 먹고, 중소기업은 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다.

4일 진행되는 체험행사에는 도봉구 주부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도봉구 지역 내에 있는 우수 식품 제조업체, 식육 가공업체 등 3곳을 찾아가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제조·가공과정을 체험한다. 얼마나 안전한지 직접 느껴 보라는 것이다.

체험에 참가하는 주부 허모(47)씨는 “평소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렸는데 이번 기회에 직접 식품공장에 들어가 생산과정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면서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확대돼 많은 주민들에게 기회를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10월쯤 한 번 더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3-09-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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