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위례선 트램, 한달간 예비주행 시험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높이 15m 미끄럼틀 타고 ‘슝~’…동작구 신청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경력단절 여성 세무회계 교육하는 양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생활체육 선도하는 ‘건강도시 금천’…수육런부터 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개강하고 학교가니… 학교앞 깔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동대문 시립대 앞 거리정비

낡고 지저분했던 서울 동대문 거리가 변하고 있다. 지난달 말 경희대 앞 파전골목의 간판개선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서울시립대 앞 거리 개선사업에 첫발을 뗐다. 3일에는 한국외대 앞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동대문구는 시립대 앞 교차로 일대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립대 앞 거리는 울퉁불퉁한 보도블록과 제멋대로인 간판, 노점상 등으로 걷기에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다.

개선사업을 위해 구는 시립대 앞 일대 190여개 업소에 대해 간판철거 및 제작비로 업소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학가 분위기에 걸맞게 개성 있는 간판 개선사업이 될 수 있도록 건물 및 업종별로 다른 디자인을 적용한다. 관 주도의 광고물 관리방식에서 벗어나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통해 주민들이 간판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립대 앞 일대가 동대문구의 명소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침체된 상권을 회복시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9-04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준공업지역 용적률 최대 400%로… 재건축·재

삼환도봉아파트 343% 첫 적용 최고 42층 993가구… 333가구↑ 분담금 평균 1억 7000만원 줄어

청렴 1등급 광진구, 9월은 ‘청렴 페스타’ 운영

권익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쾌거

외국인 ‘문화적 다양성’ 껴안는 구로

‘상호문화 역량강화 교육’ 진행 통장·자치위원 등 200명 참석 강연자에 예이츠 서울대 교수 장인홍 구청장 “존중·포용 중요”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