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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만은… 깐깐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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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대상 152개소 추가

종로구가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 다중이용시설의 공기질 관리에 나선다.

종로구는 법적 관리대상이 아닌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대상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관리대상을 지난 3월 70곳 늘린 것에 이어 이달부터 152곳을 추가했다. 관리대상 기관은 실내체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이다.

구는 2011년부터 주민들이 쾌적한 실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규모 어린이집(430㎡ 미만)과 경로당, 소공연장을 포함한 205곳의 실내공기질을 관리해 왔다. 올 상반기에는 유치원, 주민들이 찾는 작은도서관, 동주민센터·보건소 민원실, 자치회관 교육장 등 70곳을 포함시켰다. 이로써 구는 사각지대에 놓인 427곳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을 관리하고 있다.

공기질은 측정기를 사용해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 포름알데히드(HCHO),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온도와 습도 등 6개 항목을 평가하게 된다. 구는 연 2회 해당시설의 공기질 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지난 2년간 실내공기질 컨설팅을 통해 관리의식이 많이 바뀌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을 추가 발굴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3-09-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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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