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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산업 ‘활력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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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인력양성 등 지원

강북구는 17일 지역 봉제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현장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뒤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봉제공장 라인에서 진행한다. 봉제업체 생산 관리자를 강사로 섭외해 의류 생산의 전 공정에 대한 이해와 기술을 높인 뒤 완제품을 실제로 생산하고 개인별로 월별 생산 수량을 정해 주는 방식으로 숙련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오는 30일부터 연말까지 교육한다. 교재비와 수강료는 없다. 25일까지 접수받는다.

봉제업체의 낡은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금도 제공한다. 300만원 한도로 환풍시설 설치, 조명기구 교체, 노후 전기 배선 정리와 교체 작업 등에 쓸 비용을 준다. 개선 비용이 300만원 이하면 10%를, 이상이면 초과분을 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다음 달 11일까지 서류를 작성해 신청하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박겸수 구청장은 “현장 전문 인력을 공급해 중소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일자리도 창출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봉제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3-09-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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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