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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폐비닐도 전용봉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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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독산4동 시범실시

금천구가 폐비닐 전용 봉투 수거 제도를 도입해 재활용률 높이기에 나섰다.

금천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단독주택 지역인 독산4동을 대상으로 폐비닐 전용 봉투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폐비닐은 투명 비닐에 담아서 분리 배출해야 하지만 대부분 일반 생활쓰레기를 담는 종량제 봉투에 섞어 배출해 재활용률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금까지 버려지던 폐비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 잔재 쓰레기처리업체와 협의해 폐비닐 전용 봉투를 무상으로 공급받아 주민에게 배부한다고 설명했다. 전용 봉투에 넣을 수 있는 것은 라면 봉지, 과자 봉지, 음식료품 바깥 포장재, 분리 배출 삼각표가 표시된 필름류, 일회용 일반 비닐봉투 등 플라스틱 재질로 된 포장재다. 구는 구청, 동 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관공서에 대해서는 전용 봉투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시범 사업 결과에 따라 내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 도입할 방침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3-09-2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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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