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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00년 자료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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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등에서 열람 가능

서울 성동구는 17일 ‘성동의 어제와 오늘’을 발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청 각 부서와 도서관 등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100여년에 걸친 주거환경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시가지 조성을 위한 토지구획정리사업 중심으로 사진 자료와 역사를 한데 모은 책자다.

‘성동의 어제와 오늘’은 5개 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1900년부터 1945년 이전까지의 자료다. 일제강점기 토막민촌, 주택경영기관의 개발 사업 등 성동구에서 근대적 주거지가 형성돼가는 과정을 돌아봤다. 2장은 1950년대 무허가 판자촌에서 1970년대 무허가 주택 이주사업 시기까지를, 3장은 본격적으로 시가지 조성 사업과 토지구획 정리 사업을 벌이던 기록들을 담았다. 4장은 성동구 구역벽 재개발 전후 현황 사진을 담아 주택재개발사업 전체를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5장은 성동구 지역의 토지이용과 용도지역지구, 주택이나 공원 현황, 도시계획 역점사업 등을 정리해뒀다.

고재득 구청장은 “책자를 통해 우리 지역이 어떻게 생성, 변화했는지 손쉽게 찾아보고 우리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3-10-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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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