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58곳·음성 39곳 유치… 단양·영동은 2곳에 불과
충북 지역 간 기업 유치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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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기업을 유치한 지역과 가장 적게 유치한 지역의 차이가 무려 29배나 된다. 이러다 보니 산업단지 분양률도 큰 차이가 난다. 단양산단은 조성된 지 1년이 넘었지만 28%만 분양됐다. 그러나 청주, 청원, 음성, 진천에 조성한 산단 11곳은 100% 분양됐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3-11-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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