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트립어드바이저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계절마다 바뀌는 서울꿈새김판…“막힘없이 나아가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준공 인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골목형 상점가에 온누리상품권 허용… ‘불황속 단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부산 영도다리 47년 만에 일어선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7일 도개식 행사 개최…불꽃놀이 등 축하공연 다채

한국전쟁으로 인한 이산과 실향 등 우리 근대사를 오롯이 간직한 부산 영도다리(영도대교)가 47년 만에 다시 힘차게 일어선다.

부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중구 남포동 자갈치 매립지에서 도개 기능을 회복한 영도다리의 개통식을 한다. 식전 행사로 오후 1시 20분부터 타악 퍼포먼스 등의 문화 공연과 영도다리의 과거 및 현재를 조명하는 영상 등이 상영된다.

본 행사에서는 1966년 9월 중단 이후 47년 만에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도개식이 진행된다.

도개 시 영도다리 밑으로 소방정 2대가 오색 물대포쇼를 연출하고 도개 뒤 중구와 영도구 양쪽에서 각각 최고령자 2명(남녀 각각 1명)과 어린이 30명(남녀 각각 15명)이 다리에 첫발을 내디디고 다리 중간에서 만남의 행사를 갖는다. 식후 행사로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마무리 행사로 7000여발의 불꽃이 영도다리를 수놓을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 롯데백화점 광복점 일원에서는 금순이 선발 대회와 야구 선수 이대호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3-11-23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