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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실 동작구청장 |
올해는 창의·주민자치·혁신·환경 등 부문에서 지자체장 10명이 선정됐다. 문 구청장은 자연친화적인 환경정비 사업은 물론 에너지 저소비형 생활문화를 확산시킨 점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조성한 총 연장 25㎞의 도심 속 웰빙 산책로 ‘동작충효길’과 서울시 최초로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기기’를 도입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2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귀빈실에서 열린다.
문충실 구청장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40만 구민과 1200여 공직자 덕분”이라면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동작구로 거듭나도록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2013-11-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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