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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관광객 1000만시대 연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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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어 올해도 넘길 듯… 내년 예산 420억원 편성 문화·먹거리 등 인프라 구축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맞은 강원 춘천시가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2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 들어 3분기까지 관광객 수가 818만명으로 지난해 740만명보다 11%(78만명)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새해 관광분야 예산을 올해 350억원보다 20% 늘린 420억원으로 편성하고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시설들을 조성하기로 했다. 내년에 새로 추진되는 관광사업은 인디언 체험마을과 닭갈비 테마거리, 애니메이션 캐릭터공원 조성사업 등이 있다.

인디언 체험마을 조성사업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캠핑문화를 접목하기 위한 것으로, 동호인들을 유치하기 위해 미국 인디언마을을 본뜬 캠핑장을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8억원의 사업비를 내년 예산에 편성했다. 국내는 물론 외국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춘천 명동 닭갈비골목을 국내의 대표적 한류음식 테마거리로 꾸미는 사업도 추진된다.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설을 보완하고 외국인 맞이 안내 및 홍보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 인근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조형물 공원을 조성해 로봇체험관과 애니메이션 4D 체험관, 이색자전거 체험장, 파크골프장 등과 함께 인기 관광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3-12-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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