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도 안심하고 명동에서 놀자…서울 중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 단장’ 노원문화예술회관, 잭슨 폴록·조수미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은평 불광동에 최고 35층 공동주택 2451세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 상일동 능골근린공원, 편안한 무장애 데크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여수박람회 버스업체 부당 보조금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市 3억7000만원 과다지급… 감사원, 여수시에 회수 요구

감사원이 전남 여수시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지역 버스회사에 최대 3억 7000여만원의 부당 보조금을 지급한 정황을 확인해 회수 방법을 마련하라고 여수시에 요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수시는 박람회 기간 중 버스를 무료로 운행한 지역 버스회사들에 하루 1대 운행 기준으로 45만원씩 총 73억원의 손실보조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여수시는 자체 점검 결과 상당수 차량의 실제 운행 여부가 의심되는 상황이었는데도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보조금을 전량 지급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감사원이 버스정보시스템(BIS)의 데이터 8일치를 분석한 결과 실제로 3178만원이 과다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박람회 기간인 94일 전체로 환산하면 과다 지급금 추정액은 3억 7260만원에 이른다. 감사원은 운행하지 않은 차량을 확인하는 업무를 게을리한 직원들에 대한 징계도 함께 요구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2014-01-15 15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