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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안전귀가 도우미 운동…놀이시설·교통안전 캠페인…서초3동 안전문화협의회 발대

서울 서초구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12월 안전문화운동 추진 서초구협의회가 발족한 후 동 단위로는 처음으로 안전문화운동 협의회 발대식을 가진 것이다. 이는 정부의 안전문화 확산 운동과 궤를 같이한다.

서초3동은 6일 주민센터에서 지역 학교와 경찰서, 직능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3동 안전문화운동협의회’(안문협) 발대식을 갖고 주민센터에서 남부터미널까지 400m 구간에서 안전문화캠페인을 열었다. 서초3동 안문협은 분기마다 회의를 열고 지역 위험 요소를 없앤다.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용, 산불예방, 안전귀가 도우미 운동,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자전거 안전문화운동이라는 5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용을 위해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예술어린이공원과 장안어린이공원 등 서초3동 지역 6개 어린이공원에 대해 정기적인 안전점검, 바른 사용지도, 노후시설 정비 요청 등의 활동에 나선다. 주민의 귀가시간인 매일 오후 9시~오전 1시 우범지역과 지하철역 주변을 돌며 안전귀가 도우미로 활동한다. 주민의 신청을 받아 목적지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도 구상 중이다.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과 자전거 안전문화운동에 대해서도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곳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초구 안문협 공동위원장인 진익철 구청장은 “주민 개개인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갖고 안전문화를 만들어 가야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며 “민간 부문과 협력해 우리의 삶과 밀접한 범죄안전, 시설안전, 교통안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2-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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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