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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담당자 지역 순회

강남구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저소득 주민 복지 순회교육 ‘행복한 권리 누리기’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대상인 교육은 지난해 첫 시행 후 주민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다시 마련됐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복지급여 적정급여 중앙현장조사’에서 우수 사례로 뽑히기도 했다. 올해는 새해 달라지는 사회복지사업과 제도 악용 방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이해와 의료급여 및 자활지원제도 등 각종 복지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강연한다. 실무를 맡은 구 생활보장팀장, 보건지도팀장, 고용지원센터팀장이 강사로 나선다. 17일 오후 3시 세곡동 주민센터에서는 국민기초생활 보장, 의료급여, 보건소 지원, 취업 성공 패키지사업을 강의한다. 구가 제작한 교육책자도 나눠 준다.

구 관계자는 “부자구로 알려졌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숫자로는 자치구 여덟 번째”라며 “저소득 주민들이 교육을 통해 각종 지원제도 등을 바로 알고 권리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2-1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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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