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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등 5개 시·군 중추도시 생활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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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를 중심으로 5개 시·군이 연합해 ‘중추도시 생활권’을 만들기로 했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인접한 익산시, 군산시, 김제시, 완주군 등과 함께 기초 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복지 등 주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중추도시 생활권을 만들기로 했다.

이들 5개 시·군 단체장은 최근 ‘중추도시 생활권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까지 발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발전계획은 ▲공동화가 급속하게 진행된 옛 도심의 활력을 되찾는 도시 활력 회복 ▲지역 잠재력에 기반을 둔 신성장 동력 확보 ▲주민의 불편을 덜고 즐거움을 체감하는 생활 인프라 조성 등이다.

이를 위해 5개 시·군은 교통 서비스 연계, 환경시설 공동 설치·운영, 로컬푸드 등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거점 학교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김민수 시 기획예산과장은 “생활권이 비슷한 5개 시·군이 상생·협력하면 해당 지역은 물론 전북도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4-03-0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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