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는 박 구청장이 4·19혁명 국민문화제를 개최하고 근현대사 기념관 건립하는 등 4·19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일성 이준 열사, 의암 손병희 선생 등 4·19 민주묘지 주변에 있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16인의 묘역을 정비해 역사교육의 장으로 조성한 것도 공적으로 평가받았다.
박 구청장은 “4·19혁명 국민문화제를 강북구만이 아닌 전국에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민주정신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찬기도회는 4·19민주혁명회, 4·19혁명 희생자유족회, 4·19혁명 공로자회 등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