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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 하수처리시설 405억 들여 5곳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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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23일 비가 올 때 하수가 빗물과 섞여 하천으로 흘러드는 것을 막기 위해 405억원을 들여 낙동강 유역에 하수저류시설과 간이 공공 하수처리시설 등 모두 5곳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하수저류시설은 비가 올 때 기존 하수관로나 우수관 등에서 넘쳐 유출되는 초기 우수(비점 오염물질)를 모아두는 시설이다. 비가 그치고 나면 기존 하수처리장으로 보내 처리한다. 하수저류시설은 부산 감전유수지(2월 착공, 2015년 완공 예정)와 경남 진주(5월 착공, 2016년 완공 예정)에 각각 하루 1만 7400t과 2만 8500t 처리 규모로 설치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 유역 하수저류시설과 간이 공공 하수처리시설이 가동되면 빗물과 섞여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하수와 각종 오염물질이 줄어들어 낙동강 녹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4-04-2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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