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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인터뷰] “시민주치의·무료 산후조리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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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세월호 야탑역 분향소 방문을 시작으로 첫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간 이재명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장 후보는 시 미래비전에 이어 23일 시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건강보장정책을 공약으로 내놨다. 그는 “민선 5기 재임 4년간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탄탄한 성장의 주춧돌을 마련했다”면서 “이제(민선 6기)부터는 시민경찰대 창설, 100만 시민주치의제, 교육지원예산 1000억원 확보 등을 통해 글로벌한 도시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건강보장정책 공약의 핵심은 시민주치의제와 무료산후조리원이다. 이 중 무료산후조리원 공약은 20~30대 젊은 부부를 위한 ‘좋은 공약’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이번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그는 100만 시민 기본권과 권리 보장을 위한 ‘성남시민권리선언’을 발표하면서 ‘진짜 약속’ 대 ‘거짓 약속’의 경쟁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성남시민은 범죄와 재해로부터 안전할 권리, 경제적 이유로 건강을 위협받지 않을 권리, 부담 없이 교육받을 권리, 어느 곳에 살든 나은 삶터를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전임 민선 시장들의 부정부패와 친인척 비리로 오명을 썼던 성남을 반부패 경쟁력 경기도 내 1위 도시로 탈바꿈시켰다”고 강조한다. 이어 “정치는 약속이고 책임”이라면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를 통해 94%의 공약 이행률을 인증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득과 지역 격차가 있고 갈등 요소가 있는 성남시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시장 적격자는 ‘이재명’이라고 강조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2014-05-2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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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