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1983년 절충교역 제도를 도입한 이후 기술 이전 등을 통해 174억 달러의 절충교역 가치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절충교역은 국외에서 무기 등을 구입할 때 기술 이전 또는 부품 수출 등의 반대급부를 받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기술 이전 82억 달러 ▲수출 물량 확보 56억 달러 ▲장비 획득 34억 달러 등의 반대급부를 받았다.
2014-05-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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