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수도 누수 최초 신고하면 3만원 상품권…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동, 삶의 기준 높인다…민선 9기 111개 공약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북’에 총리 표창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바쁜 어르신도 밤 9시까지 복지관 이용한다…강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진화하는 도서관] 서대문 ‘사람책과 대화’ 생생한 도서관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사람 대출” 휴먼 라이브러리…12일 전문가와 경험·지혜 나눠

덴마크 출신 사회운동가인 로니 에버겔(41)이 2000년 창안한 ‘휴먼 라이브러리’. 말 그대로 사람을 대출해주는 도서관이다. 종이책이 전달하는 지식과 정보를 넘어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진솔한 대화를 거쳐 타인에 대해 모르는 사이에 가졌던 편견을 없애자는 취지다.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낮 12시 독립공원 소광장 숲속에서 휴먼 라이브러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이른바 ‘사람책’으로 변신해 독자들과 마주 앉아 대화하며 경험과 지혜를 나눈다. 행사에는 22개월간 46개국을 둘러본 김물길 여행가, 김학민 음식칼럼니스트, 김혜준 문화기획자, 오문영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센터 소장, 윤태호 만화가, 이용훈 서울도서관장, 이정열 뮤지컬배우, 이형욱 자기주도학습 강사, 정용실 KBS아나운서, 제미란 미술평론가 등이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 40분씩 2회에 걸쳐 독자들과 만난다. 신청자 1인당 2권의 사람책 대출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로 선착순 모집한다. 사람책 1명에 대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교육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휴먼라이브러리는 나와 다른 삶을 사는 사람과 소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타인을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7-09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종로 100일… 새로운 내일 위한 시간” [현장

유찬종 구청장 소통라운지 운영

‘이토록 창의적인 성수’ 23만 몰렸다

‘크리에이티브×성수’ 최대 인파 미디어아트·무용·강연·투자유치 유보화 “기업·창작자·시민 연결”

양천 ‘2호선 신정지선 연장’ 촉구

김포시와 대광위에 연장안 제출 이기재 “신월동 교통난 해결 위해”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