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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환경자원센터 1일 개방

“정크아트도 체험하고 봉사점수도 챙기세요.”

서울 강남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1일부터 율현동 ‘강남환경자원센터’를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개방하고 재활용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강남환경자원센터는 버려진 재활용품을 선별해 자원으로 판매하는 한편, 시민들이 재활용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곳이다. 전시장, 풋살경기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도 갖췄다.


이번에 열리는 체험학습은 강남환경자원센터 개관 후 첫 프로그램이다. 우선 학생들은 올해 강남구 정크아트 공모전 수상작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정크아트(Junk Art)는 일상 생활에서 생긴 폐품이나 잡동사니를 소재로 제작하는 미술을 말한다.

은상을 탄 ‘강남스타일’의 경우 폐고철, 폐플라스틱, 센서, 발광다이오드(LED) 등으로 만들었다. 노래에 따라 두 팔을 흔들면서 빛을 낸다. 낡은 양은 냄비를 활용한 대상 수상작 ‘영양의 재탄생’, 폐유리병, 레코드판, 철근, 자동차 하체, 키보드, 폐목재, 병뚜껑, 식판 자동차 부품 등으로 만든 개, 고릴라, 악어, 뱀도 선보인다.

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운영하는 ‘재활용 체험교실(2시간)’에 참여할 경우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재활용품 선별작업 체험,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등을 받는다. 오전 10시~오후 4시 운영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자원 재활용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4-08-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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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