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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신대철(왼쪽) 바른음원 협동조합 이사장이 김영배 성북구청장으로부터 협동조합 설립 신고확인증을 받고 있다. 성북구 제공 |
신 이사장은 “음악을 만드는 사람보다 파는 사람이 많은 수익을 얻는 기형적인 우리나라 음원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음악인들이 하나로 뭉칠 수밖에 없었다”고 협동조합 설립 이유를 밝혔다.
조합은 올해 말까지 1만명 이상의 조합원 참여를 꾀한다. 또 음원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음원 유통, 지역사회를 위한 공연, 문화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4-08-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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