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토요일 주 2회 상담
구 관계자는 “대입 수시 비중 확대에 따른 진학 상담 수요 급증으로 개인별 맞춤형 진학 상담 서비스를 상시로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며 3일 구청사 2층에 입시진학상담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구는 센터 개관일부터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고3 1대1 맞춤 진학 컨설팅’을 실시했다. 오는 6일 시작되는 2015학년도 대입 수시원서 접수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진학 컨설팅은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토요일 주 2회 진행된다. 입시 전문 컨설팅업체인 ‘거인의 어깨’ 강사들이 학생과 1대1 상담을 통해 맞춤형 합격 전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예약하고,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 모의고사 성적표를 상담 1주일 전에 제출해야 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4-09-04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