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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하기관장 절반 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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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하 기관장 가운데 절반가량이 물갈이됐다.

전북도는 공기업과 출연기관, 보조단체 등 재신임 대상 기관 14곳 가운데 6개 기관장을 바꾸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 기관은 전북발전연구원, 남원의료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북생활체육회 등이다.

도는 기관장의 리더십과 전문성, 조직 구성원의 신망 및 융화, 민선 6기 역점시책 추진 철학 및 비전 공유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공석인 전북발전연구원과 남원의료원장을 이른 시일 내에 공모, 선발하도록 이사회에 통보했다. 나머지 4개 기관장은 공모를 진행하고 있거나 곧 시행할 계획이다. 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재신임 여부는 11월 초 전국체전이 끝난 뒤 결정하기로 했다.

재신임 논의 중에 논란이 있었던 기관장 2∼3명도 추가로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 논란의 대상인 2∼3명의 기관장에게는 기관 운영의 분명한 목표 재설정 및 강도 높은 조직혁신을 주문하고 추후 이에 대해 재평가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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