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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노년’ 무대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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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실버 씨어터 페스티벌 1일부터 5개 연극단체 공연

서울 송파구는 새달 1일과 2일 구민회관에서 ‘제1회 씨어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노년은 아름답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5개의 시니어 연극단체가 함께 공연을 준비했다. 구는 세상과 적극 교감하는 노인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널리 퍼뜨리는 데 의미를 뒀다.

행사는 1일 오후 1시 김영아 교수(극단 그림연극)의 기조강연으로 막을 올린다. 첫날 송파시니어청춘극단의 ‘써니’와 그림책 인형극단 푸른숲의 ‘강아지 똥’, 그림책 인형극단 민들레의 ‘황소와 도깨비’ 등이 무대에 오른다. 2일엔 탑골문화예술학교의 ‘멋진 인생’, 커튼콜시니어 연극단 ‘엄마의 마음’이 관객을 맞는다. 한 연극인은 “경험과 실력을 두루 갖춘 시니어 극단들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창작극의 경우 어르신들의 경험을 소재로 삼아 또래들의 공감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에선 송파실버합창단과 송파실버난타스, 판소리 등 축하공연과 민화 및 캐리커처 그리기 등 부대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9-3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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