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해 8개 업체를 지원해 573만 달러(62억 5000만원·665건)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번에 참가할 업체는 ㈜넥스젠 코퍼레이션, ㈜디엔컴퍼니, ㈜스킨팩토리, 센스코, ㈜야다, 영숍스토리, ㈜젠피아, ㈜지엔스다.
구는 제품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부스 임차비, 장치비, 편도 운송비, 홍보비, 통역비, 이동 차량 등 전시 참가에 필요한 공통 경비 전액을 지원하고 효과적인 전시회 요령과 상담 기법을 알려주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현지 시장 현황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설명회도 한다.
신연희 구청장은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도 해외 마케팅 기회를 찾지 못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진출에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4-11-1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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