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와의 전쟁’ 나선 서울시… AI·IoT 결합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시,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서비스 개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상계한신3차아파트 재건축재정비계획안 주민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초 “안전 통행”… 도로열선 31곳 설치 완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해양경찰 본청 인력 대폭 축소…현장성 강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새로 출범하는 국민안전처의 해양경비안전본부의 본부 인력이 현재 해양경찰청 본청 인력보다 대폭 축소된다.

16일 해경청에 따르면 오는 19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공포되면 신설 해경안전본부의 본부 정원은 258명으로 현재 해경청 본청 인원 426명보다 39% 감소된다.

본부 조직 또한 현재 2관 4국 체제에서 해양경비안전국·해양오염방제국·해양장비기술국 등 3국 체제로 축소된다.

해경의 지방 조직은 동해·서해·남해·제주 등 4개 지방청에서 5개 지방본부로 개편된다.

서해지방청이 서해본부(여수·완도·목포·군산서)와 중부본부(보령·태안·평택·인천서)로 나뉘면서 지방청 개념의 지방본부가 1개 늘었다.

나머지 지방본부로는 동해본부(속초·동해·포항서), 남해본부(울산·부산·창원·통영), 제주본부(제주·서귀포서)가 있다.

17개 해양경찰서는 명칭이 해양경비안전서로 바뀐다.

해경안전본부·지방본부·해경안전서 등 본부 산하 총 정원은 8천812명으로 현재보다 200명 감소된다. 200명은 해경의 정보수사권 일부 이관에 따라 경찰청 소속으로 신분이 바뀐다.

해경안전본부와 중부본부는 현재 송도 본청 청사를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해경안전본부는 내년 중 국민안전처가 세종시로 이전하면 함께 이전할 예정이다. 해경안전본부가 송도 청사를 떠나면 인천해양경비안전서가 송도 청사에 입주할 계획이다.

해경의 한 관계자는 “본청 인력 상당수는 해양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성 강화를 위해 중부본부 또는 일선 해경서로 가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조직 체계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