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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주민 정책 제안제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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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 제안제도’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주민과 공무원이 각종 생활의 불편사항,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비효율적 절차 및 예산낭비 등에 대한 개선책을 제공하면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다.

2009년부터 운영했는데 최근 제안 접수율과 채택률이 감소함에 따라 활성화 방안을 만들었다. 우선 제안 즉시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친 뒤 추진 가능 여부에 대해 10일 이내에 주민에게 중간답변을 제공한다. 또 채택되지 못한 제안 중에도 내용이 합리적이고 실행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해당 주민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도 한다.

공무원들의 활발한 제안을 위해서는 ‘나의 일 아이디어 찾기 운동’을 벌인다. 업무담당자가 행정여건, 제약사항 및 해결방안 등을 파악하기 가장 쉽다는 점에 착안했다.제안 아이디어를 우수하게 추진·실행하는 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제안 추진에 대해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한다. 제안활동 실적이 우수한 직원은 ‘제안왕’으로 선발·표창한다. 제안 참여를 원하면 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나 인터넷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를 이용하면 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4-11-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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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