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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 기자의 돈 되는 행정정보] 일자리 찾는 취약계층 주민센터 문 두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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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1050명 대상 지원 사업 새달부터 4개월 주 26시간 근무

새해 소망을 묻는 한 설문조사에서 20대 자녀와 50대 부모가 모두 ‘취업’을 1위로 꼽았습니다. 세대는 다르지만 일자리를 걱정하는 마음은 같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우선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소개할게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형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050여명을 모집합니다. 지난달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251명을 뽑았는데요. 앞서 구직 기회를 놓친 분은 이번에 신청해 보세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선발되면 다음달 2일부터 4개월간 5개 유형(지역특화자원 개발형, 기업연계 및 취업지원형, 국가 및 지자체 시책사업, 지역생활공간 개선형, 생활안정 지원형) 10개 사업에서 일하게 됩니다.

근무시간은 주당 26시간 이내며 4대 보험이 적용됩니다. 임금은 시간당 5580원, 간식비 3000원을 포함하면 월 최대 73만원을 받습니다.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회적 취약계층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오는 26일까지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선발은 점수표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는데요. 여성 가구주(가장), 실업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장기실업자 및 휴·폐업자, 다수 부양가족,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여성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됩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수급자이거나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 포기자, 공무원 가족 등은 사업 대상에서 배제됩니다. 최종 참여자는 재산조회 등을 거쳐 다음달 25일 발표됩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하반기 참여자 모집은 5월 18~26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jukebox@seoul.co.kr
2015-01-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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