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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상봉공원, 세화공원 놀이터 등 2곳을 리모델링하는 한편, 놀이문화 교육 등을 위해 총 14회에 걸쳐 부모특강 및 놀이캠프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26일 ‘아동·주민과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놀이터 부모특강’이 신내2동 자치회관 북카페에서 열린다. ‘실컷 논 아이들이 뭐라도 한다’라는 주제로 심리학자 김태형 강사가 진행하며 구 홈페이지에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에는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놀이의 실제’라는 주제로 놀이캠프가 열린다. 1차 놀이캠프(12일)는 동화작가 김현수 강사가 맡았고,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한희정 강사는 2차 놀이캠프(26일)를 진행한다. 2차 놀이캠프에 참여하는 학부모는 아동과 함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놀이캠프에 참여하려면 교육 전날까지 구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3월 이후에도 놀이 워크숍 및 놀이공원에 대한 디자인 워크숍이 여러 차례 마련된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월 중랑구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검사 불합격으로 폐쇄 위기에 놓여 있던 상봉공원과 세화공원의 놀이터 개선사업을 하고 있다. 두 공원은 5월 중 개장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터 2곳이 민간 자본과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달라지고 있다”면서 “시설 개선뿐 아니라 놀이문화에 대한 교육, 어린이를 위한 놀이프로그램 운영 등을 병행해 민관이 함께하는 좋은 본보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5-02-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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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