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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복지시설 직원 대상 예방 교육

은평구가 서울시 처음으로 지역 노인 관련 복지시설 책임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어르신 학대 예방 교육에 나서 화제다.

은평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노인 의료복지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노인종합복지관 시설장 등 관리 책임자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학대 예방 및 반부패 청렴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과 요양병원 어르신 학대 사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역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와 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학대를 원천 봉쇄하기 위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장수정 서울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상담 팀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권 침해 유형을 분석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유형별 대처방안을 알려줬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어르신 학대예방 교육을 실시, 지역 복지시설에서 어르신 학대와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교육에는 지역 노인복지시설의 청렴도 향상과 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청렴교육이 동시에 이뤄졌다.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청탁과 금품수수 관행 근절 등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5-03-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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