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1명 377회 걸쳐 유기동물 돌봐
서울 서대문구의 반려동물 복합 문화 공간인 ‘서대문 내품애(愛)센터’에 유기견을 돌보는 자원봉사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2024년 센터 개소 이후 지금까지 377회에 걸쳐 기업체 직원, 대학생, 가족 단위 시민 등 891명이 유기동물 보호와 동물 복지 인식 개선을 위한 봉사에 참여했다.
이달 초 강북삼성병원 간호사 14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유기견들과 함께 홍제천 변을 산책하고 교감했다. 한 간호사는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 있는 반려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유기견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북삼성병원은 10월까지 매달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내품애센터 관계자는 “바쁜 가운데 봉사에 참여해 주신 간호사들께 감사드리며 센터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거점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반려견을 양육 중이거나 입양에 관심이 있는 경우 일대일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서유미 기자

















































